공동체치유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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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치유의 해방

Jun 29, 2023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께서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손과 발을 베로 감싼 채 나오는데 얼굴에는 수건이 감겨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수의를 벗기고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1:42-44

“공동체는 치유가 꼭 혼자서 이루어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선물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처방전을 채워줍니다.” 쉴라 P 스펜서 목사

성경의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같은 구절을 반복해서 읽어도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목사님께서 나사로에 관한 친숙한 이야기를 설교하실 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동생 나사로가 병들게 되었고 그 소식이 예수께 전해졌습니다. 그는 베다니로 가기 전에 그 곳에 이틀을 더 머물렀습니다. 그가 도착했을 때 나사로는 죽어 있었고 그의 시체는 며칠 동안 무덤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돌을 굴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께 말씀드린 다음 나사로를 불러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여전히 ​​세마포와 천을 얼굴에 두르신 채 나오셨습니다.

나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울려 퍼지는 것은 구절의 다음 부분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수의를 벗기고 가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공동체는 그를 묶고 있던 것을 풀어줌으로써 기적의 완성에 참여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나사로는 살아 있었지만 그가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도록 끈을 벗겨줄 공동체가 여전히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은 공동체를 치유 과정에 참여시키셨습니다. 지역사회에는 치유가 있습니다.

“공동체는 치유가 꼭 혼자서 이루어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선물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처방전을 채워줍니다.” 쉴라 P 스펜서(Me- 스마일)

Anne Lamott는 이렇게 말합니다. “운이 좋으면 영적인 공동체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찾게 되고, 같은 말을 했던 모든 시대의 위대한 교사들을 찾기 시작하게 됩니다. 오직 사랑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는 공동체 내의 지지, 연결, 경험 공유가 개인의 치유 과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나사로의 포장을 풀고 수의를 벗기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그의 몸을 감싸고 있던 아마포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것이 친밀한 일이었습니다. 그가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그들은 조심스럽게 만지고, 연결하고, 함께 일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셨지만 공동체의 기적과 우리가 서로의 치유를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메모나 문자를 보내고, 커피 한 잔을 선물하고, 특별한 것을 굽고, 산책을 하며 힐링을 느껴보세요.

치유에는 은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는 기적을 행하셨지만, 자신이 묶인 것을 풀어줌으로써 그 과정을 완결하도록 공동체에 요청하셨습니다.

지역사회에는 치유가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지원이 귀하의 치유 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이미 기적을 행하셨으니 이제 우리는 형제들의 수의를 벗기고 풀어주어야 합니다.